실전에서 배우는 중진공 대출 사전상담 및 현장실사 요령

10부. 실전에서 배우는 중진공 대출 사전상담 및 현장실사 대응요령

중진공 상담예약을 하셨다면 이제는 사전상담 받으셔야 되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상담예약에서 80%성공이라 이제부터 사전상담 및 현장실사의 핵심이 되는 내용을 이해 하시면, 중진공에서 대출을 받는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이 글에서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중진공) 대출 사전상담 및 현장실사 대응요령 대해서 정확히 이해하고, 꿀팁을 제공하겠습니다.

중진공 사전상담 및 현장실사 대응요령

1. 중진공 사전상담 대응요령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사전상담를 통해서 신청 기업의 자금지원을 할 것인지의 여부, 대출 이후의 부채 상환 능력을 파악합니다.

사전상담은 기업이 온라인으로 신청한 자가진단의 내역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정부가 자금을 지원할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상담은 30분이내로 진행됩니다.

주요 확인내용

자가진단의 내용의 사실 확인을 한다.

온라인 예약시 자가진단을 하신 내용에 대해서 확인하는 질문을 할 것입니다. 내용이 맞는지 확인이라 내용이 맞으면 문제없습니다.

상담자가 누구인가?

상담하러 가는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합니다.

대표이사인지 임직원인지 확인하는데 대표님이 직접가시면 됩니다.

기업의 기술력을 확인합니다

기업의 기술력은 특허 / 수출 / 벤처인증 / 연구소 / 기타 등이 있으면 서류를 준비하셔가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자금의 소요내역을 확인합니다.

신청한 자금을 받으면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에 대한 질문을 할 것입니다.

개발비 / 시제품생산비 / 마케팅비 / 인건비 등

기업이 신청한 대출금액을 조정하는 작업을 합니다.

중진공은 지역별로 대출의 과목별로 예산이 정해져 있습니다. 기업이 신청한 대출 희망금액을 조정하는 작업을 할 것입니다.

(2억을 신청했으면 1-1.5억원으로 조정 등)

정부의 정책에 협조하고 있는가?

정부의 정책에 협조하고 있는가를 확인합니다.

(고용증대, 일자리안정자금,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중진공 공단의 지부에서 상담이 끝난 후에, 직원이 연락을 준다고 하면 성공 확률이 90%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지역별, 자금별로 할당된 예산이 있어서 금액이 축소될 수 있으며, 아쉽지만 다양한 이유를 들어 대출불가로 판정이 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대출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9세이하 청년창업자금의 경우에는 PT(발표)가 필요하며, 5분발표, 5분질의 응답을 하는데 PT의 결과에 따라서 판단이 나고 있습니다. – 청년는 12월부터 준비하셔야 됩니다. (꼭 중진공에 12월에 전화로 확인하세요)

재창업자금도 인기가 높아서 청년창업자금과 같이 PT를 통해서 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예산이 낮아서 확정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상담 후 직원이 연락을 준다고 하면
대출 성공 확률이 90% 입니다.

중진공 사전상담

관련링크 : 창업 자금 쉽게 확보하는 5가지 방법

2. 중진공 현장실사 대응요령

중진공 현장실사는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기업에서 제출을 기피하는 내부 서류 (급여대장, 원천징수 등)을 확인하고, 기업의 현재 상황 및 향후 비전, 그리고 작업 현장을 확인하고, 총체적인 부채 상환 능력 등을 파악합니다. 보통 중진공 직원 1명과 외부 컨설턴트 1명이 같이 방문을 합니다.

사전상담은 임직원이 참석이 가능하지만 현장실사는 대표이사 또는 임원이 참석해야 합니다.

사업계획서, 시제품, 기술자료 등이 있으면 출력해서 설명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