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누구보다 치열하게 삶에 대해 고민했던 사람붓다(Buddha)가 찾은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 세상에서 행복을 바라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집을 사고 차를 사고 영화를 보고 맛있는 음식을 사 먹고…… 이 모든 게 행복하기 위해 하는 일들이다. 어쩌면 인간의 모든 행위는 그 최종 목적이 행복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사는 게 그다지 행복하지 않다. 행복하려고 애쓸수록 오히려 행복에서 더 멀어지는 기분이다. 왜 그럴까? 어떻게 해야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2600여 년 전 인도에서 태어난 고타마 싯다르타(Gautama Siddh?rtha)는 인류 역사상 그 누구보다 오래 또 깊이 이 문제를 탐구했다. 고통스러운 삶에서 벗어나 완전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찾고자 왕자의 신분마저 버리고 집을 나섰다. 그리고 긴 고행과 수행 끝에 마침내 답을 찾았다. 흔히 우리가 불교라고 부르는 것 사성제(四聖諦)·팔정도(八正道)·연기(緣起)·공(空) 등 불교의 핵심 교리라 일컫는 이것들이 바로 그가 찾은 행복의 열쇠이다.그로부터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가 발견한 행복의 길보다 더 나은 길은 나오지 않았다. 시대와 인종과 종교를 뛰어넘어 전 세계 많은 사람이 그의 가르침을 듣고 따르는 이유가 여기 있다. 누구보다 먼저 행복의 길을 밝혔고 누구에게나 보편적인 삶의 이치를 일깨워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깨달은 자 붓다(Buddha)라고 부른다.
저자소개
저자 : 야마나 테츠시1949년에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를 중퇴한 뒤 출판사 근무를 거쳐 프리랜서 편집자로 일했다. 심리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는 카운슬링 분야에서도 활동했다. 본디 프랑스 철학을 중심으로 한 서구 사상이 전문이지만 서른을 넘어서부터 불교에 관심을 가지며 서구 사상의 관점에서 불교를 다시 읽는 작업을 하며 오늘에 이른 독학의 재야 철학자다. 30여 년간 일본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온 이 책은 그의 그 긴 독학 곧 그가 홀로 한 긴 정진의 열매라 할 수 있다.역자 : 최성현강원도에서 자연농법으로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오래 봐야 보이는 것들> <산에서 살다> <시코쿠를 걷다> <좁쌀 한 알> <바보이반의 산 이야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자연농법> <짚 한 오라기의 혁명> <자연농 교실> <신비한 밭에 서서> <여기에 사는 즐거움> <어제를 향해 걷다> <나무에게 배운다> <경제 성장이 안 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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