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고 있어야 할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3부. 꼭 알고 있어야 할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초기 스타트업 시드투자 유치 –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완벽해설

한때 엑셀러레이터를 만들기 위해서 사전 조사를 한 적이 있는데 이때 느낀것은 국내에서 자본이 넉넉한 대기업형 엑셀러레이터 외에 엑셀러레이터는 참으로 어렵고 힘든일을 봉사하고,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할 수는 없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팁스운영사나 국가지원을 받지 못하고는 처음부터 스스로 자립하기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직 스타트업을 위해 엑셀러레이터로 활동하시는 분은 참으로 존경받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스타트업 창업을 하면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이 투자받기라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처음 시작하는 창업자는 창업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창업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정보를 찾을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수많은 스타트업 투자유치 관련 글을 찾아보려해도 한눈에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번글 “스타트업 투자유치 한눈에 보기” 를 시리즈로 구성해서 스타트업 여러분들께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 시드투자 엑셀러레어터 (Accelerator)

국내에는 249개(2020년5월31일 기준)의 엑셀러레이터가 정식으로 등록이 되어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팁스운영사는 45개로, 데모데이를 통해서 스타트업을 선발해서 작게는 2,000만원에서 1억까지 시트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5년 세계 최초의 액셀러레이터로 불리는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는 시드머니와 자문, 인맥을 제공합니다. 3개월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통 7%의 지분을 받고 스타트업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와이콤비네이터는 투자 대상기업을 모집하고 선발하는 방식을 배치(Batch)라고 합니다.

와이콤비네이터는 Dropbox, Airbnb, Coinbase, Stripe, Reddit, Zenefits, BuildZoom, Instacart, Twitch.tv, Machine Zone, Weebly, Paribus, 중국 스타트 Raven Tech등 총 940개 기업에 투자했고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전세계적으로 엑셀러레이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배치(Batch) - 와이콤비네이션 사례

와이콤비네이션의 엑셀러레이터 모델을 대부분의 엑셀러레이터가 모방을 하고 있으며, 지분은 20%까지 받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국내의 몇몇을 제외한 대부분의 엑셀러레이터는 그렇게 환상적이라고 보시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시드투자다보니 수익성이 좋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스타트업으로 시작해서 성공적인 엑싯(EXIT)을 경험한 창업자들은 자산가로 변신을 합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게임업계에서 성공한 자산가들이 많지요. 이 분들 중 일부는 자신의 성공경험을 엑셀러레이터 혹은 벤처캐피탈에서 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창업을 해서 성공적인 엑싯까지는 너무나도 험난하고 오랜 참을성이 필요 하지요. 이런 분들이 창업가 육성에 힘을 쏟아주시는 것은 대단히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 대상기업을 모집하고 선발하는 방식
배치 (Batch)

2. 엑셀러레이터 (창업기획자)란?

국내에서는 2010년 부터 시작된 엑셀러레이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엑셀러레이터란?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는 초기창업자 등의 선발 및 투자, 전문보육을 주된 업무를 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액셀러레이터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13조에 따른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할 수 있습니다.

개인투자조합이란 출자금 총액이 1억원 이상이고 조합원 수가 49인 이하인 개인으로 구성되어 창업,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조합을 말합니다.

엑셀러레이터 주요업무

  1. 초기창업자의 선발 및 투자
  2. 초기창업자에 대한 전문보육 등
  • 초기창업자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모델개발, 기술 및 제품개발, 시설 및 장소의 확보 등
  • 전문보육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투자자와의 제휴, 초기창업자 홍보, 다른 기업과의 인수,합병, 초기창업자의 해외진출 등
  • 창업지도 및 교육, 초기사업비 제공, 경영컨설팅 및 전문가 상담, 제품 판로 및 마케팅, 사업 인,허가 절차 진행, 타 창업자 및 액셀러레이터 등과의 연계 활동
  1. 개인투자조합의 결성 및 업무의 집행
  2. 민관공동창업자 발굴 및 육성

국내 엑셀러레이터

국내에는 245개의 엑셀러레이터가 있으며 Primer, SparkLabs, 퓨처플라이 등이 유명하고 2,000만원에서 1억정도까지 투자를 합니다. 대부분 5,000만원 전후가 많다고 보면 됩니다.

데모데이를 통해서 선별된 초기기업에게 투자를 하며, 상반기 하반기 2번 모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금년에는 벤촉법의 영향으로 설립이 많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에어비엔비에 투자한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Y Combinator, Techstars, 500startups 등이 유명합니다.

투자금 : 2000만원 ~ 1억원 (평균 5,000만원)
지분 : 5% ~ 20%
엑셀러레이터 투자

3. 엑셀러레이터의 등록

액셀러레이터의 등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액셀러레이터는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까요?

투자를 통해서 회수하는 방법 외에 수익을 확보하기 어려운데, 액셀러레이터의 가장 큰 장점은 개인투자조합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개인투자조합을 만들어서 자금모집하고 이를 운영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매년 소득이 높은 연예인 등 개인자산가는 세금을 줄일 수 있고, 투자시 성공을 하면 투자수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개인투자가에게는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습니다. 

2020년 벤촉법이 8월부터 시행되면 엑셀러레이터도 벤처캐피탈과 같이 벤처펀드를 운영할 수 있게 되어서 더욱 매력적으로 될 것같습니다.

  • 개인투자조합에 투자해 발생하는 주식양도차익에 대하여 비과세 혜택이 적용됩니다.
  • 개인투자조합에 출자한 투자자에게 소득공제 적용을 받습니다.

엑셀러레이터 설립요건

엑셀러레이터의 설립조건은 자본금 1억원, 전문인력 2명, 보육공간이 있으면 설립이 가능합니다.

납입자본금 1억원 이상

  • 창업보육센터, 창업투자회사, 액셀러레이터에서 3년 이상 경력자
  • 전문엔젤투자자
  • 개인투자조합의 업무집행조합원으로 3년 이상 경력자
  • 매출의 100억원(3년 평균) 이사의 회사에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자
  • 회사의 임원으로서 기업공개, 50억원 이상의 매각한 자
  • 변호사, 공인회계사, 변리사, 기술사, 박사학위(이공,경상) 소자자
  • TIPS에 선정된 운영사의 등기 임원
  • 상장사 설립자 및 상장당시 대표자
  •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 관련업무 3년 이상 자
  • 이공계열, 경상계열 석사학위 소지자로 관련 업무에 3년 이상 종사자
  • 이공계열 학사 이상 기업부설연구소에 서 관련 업무에 4년 이상 종사자

초기 창업자가 창업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보육공간

(자가 소유 또는 임대차 계약 잔여기간이 1년 이상일 것)

엑셀러레이터 등록현황

지역별로 서울이 130개로 가장 많으며 전국에 249개의 액셀러레이터가 있습니다. 국내의 엑셀러레이터 리스트는 K-STARTUP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참고자료 : K-Startup, 위키백과

액셀러레이터들은 개인투자조합 외에도 기관이나 법인으로부터 출자금을 받는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할 수 있게 되었다.
벤촉법(2020년 8월)

4. 마치면서

여기까지 3부.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자세히 알아 보았습니다. 

엑셀러레이터가 어떤일을 하는지 어떻게 설립을 해서 어떻게 시드투자를 하는지를 알면 여러분도 자신감 있게 엑셀러레이터를 만나실 수 있으실 겁니다. 투자에 대해 더이상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자신의 비전과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강하게 어필하세요.

최근에는 빌더형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이 등장하면서 창업자와 투자사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초기 창업자에게 꼭 맞는 엑셀러레이터를 만난다는 것은 행운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엑셀러레이터를 찾으시면 성공이 가까워지실 것입니다. 

여러분 꼭 성공하세요.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댓글도 남겨주세요. 

 

실패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모험을 하지 않는 것이다.
카나넨 슈퍼셀 (슈퍼셀 창업자)
이스트프렌즈는 경험의 시간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남기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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